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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본문

취미/여가 생활/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0.25 15:55

지난주에는 바닥 수평 셀프레벨링 작업까지 포스팅을 했었죠.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썰을 풀 차례가 왔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어디까지 되었는지 확인해볼까요?


벽지제거

공팡이제거 및 벽면 정리

크랙 보수 및 벽면 보수

방수&결로&곰팡이 방지 및 단열페인트 시공

바닥 수평몰딩 셀프레벨링 시공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이번에는 이것)

장판 설치

몰딩 및 걸레받이 시공

가구 설치 및 재배치


생전 인테리어 시공 한 번 해본 적 없던 인간이 예정했던 것보다 많은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주말 하루는 쉬고, 하루는 일하고 그 외에는 평일 2시간~3시간 작업한거 치고는 잘 해왔습니다. 아 기특합니다. 칭찬해줄만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들어갔을 인력비 절약을 고려하면.... 


아, 물론 그 대신 제 몸이 좀 힘들었는데 운동한셈 치지요 뭐, 어차피 맨날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기때문에 이럴때라도 움직여줘야....라는 변명으로 넘어가봅니다.


뭐 그건 그렇고, 별도 이론편으로 "시공을 위한 결로와 단열에 대한 정리" 편에서 어느정도 살짝 내용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단열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가벽을 치듯이 나무틀을 만들고 그 사이에 아이소핑크 등 단열재를 채우는 방법이나 다소 두께가 있는 단열벽지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단열을 위해서는 두께가 어느정도 보장되면 될 수록 잘 되는게 단열이다보니 저는 이보드를 이용해 단열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편입니다! 솔직하게 고백하면 단열재시공하고 바닥재시공에서 매우 많은 M.o.n.e.y가 깨졌습니다. 이보드는 생각보다 비싼자재입니다., 많이 비싸요. 비용은 맨 마지막에서~! 언급하기로.


이보드 시공 전에 확인 또는 검토해야 할 사항

이보드 시공을 하기전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가급적 벽면이 평평하고 곧은 환경에서 하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저희 집은 벽면이 고르기는 커녕 지멋대로지요. 예전에 살짝 유사하게 언급한거 같은데 벽지를 뜯어서 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공자의 귀찮음과 시공 마인드를 엿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을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앞서 패스트셋20과 조인트 컴파운드를 듬뿍듬뿍 이용해 과하게 굴곡지거나 들어간 부분은 그 정도를 많이 완화시켜주는 작업을 병행했드랬죠.



어느정도 벽면이 정리가 되었으면 이보드를 시공할 수 있는데, 이 때 이보드를 어느면에 어느 두께로 시공할 것인지를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내벽면은 13T로도 충분하지만 외벽과 맞닿아 있는 벽은 23T 이상의 두께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방의 경우 3개의 면을 ㄷ 자 형태로 시공을 하기로하는데 그 중 1개의 면이 바깥실외쪽을 향하는 구조이니 만큼 1개의 면은 23T, 나머지 2개는 13T로 시공하기로 합니다. 이유인즉 위의 사진에서 외벽에 맞다은 부분은 직접적으로 벽면이 더 차가워지니 만큼 충분한 두깨의 확보가 필요하고, 계단면은 실내처럼 난방이 되지는 않지만 바깥의 맹렬한 찬공기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보기로 한겁니다.


또한 벽지를 바를 것인지, 페인트를 바를것인지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보드는 페인트용과 도배용이 별도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드 시공을 찾아보면 대게 G2 본드를 이용하며, 기밀성 확보를 위한 고정 목적으로 이보드를 콘크리트 못으로 고정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공이 못을 한두개 박는것이 아니라 꽤 많이 박게 되는 모습을 보며 벽면 자체의 내구성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판단 콘크리트 못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G2 본드는 무게도 많이 나가며 냄세도 많이 난다고하여 자재를 바꿔 폼본드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대신 테두리와 안쪽을 꼼꼼하게 채워주기로 할겁니다.



G2 본드 대신 다른 접착제를 이용해도 가능할지 몇몇 정보를 찾아본 결과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무엇보다 벽면에 자리를 잡게 하기까지 폼본드가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폼 본드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미 시공을 했으니 하는 말이지만 G2 본드를 쓰지 않고 폼본드를 사용하는 것이 잘 한 것 같습니다.

준비물 확인

자 그럼 이제 작업을 위한 준비물이 충분히 준비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 이보드 (페인트용)

- 폼본드 3개

- 우레탄폼 3개

- 폼건 2개 (우레탄폼용, 폼본드용)

- 퍼티

- 바이오실리콘 2개

- 마스킹테이프 혹은 신문지

- 젯소

- 페인트

- 인슐레드 (페인트에 섞어 사용할 단열제)


이보드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다르니 적당히 계산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폼본드 및 우레탄폼은 240cm 길이 이보드 3장에 1개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한개정도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폼건은 매번 폼본드를 뺏다 우레탄폼을 꼇다 반대로 우레탄폼을 뺏다가 폼본드를 꼇다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각 1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2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실리콘은 곰팡이 가능성을 고려 향균기능이 있는 바이오실리콘이 좋습니다. 그외 도배라던지 기타 재료는 필요에 맞춰 준비하는데 저는 페인트 작업을 할 것이므로 페인트칠과 관련된 도구를 준비합니다.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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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이 갖추어 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공을 위한 단계에 들어섭니다. 제일 먼저 필요한 길이에 맞추어 이보드를 재단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안짜르고 사용할 수도 있고 또는 재단으로 잘라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재단자체는 커터칼을 이용해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꺼운 커터칼과 칼날을 준비해서 썰어줍니다. 단, 결을따라 자를때는 비교적 용이하지만 결을 무시한채로 자를때는 다소 힘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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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재단이 되었으면 이제 접착제와 빈공간을 매꿔 기밀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우레탄폼이 필요하겠죠. 준비합니다. 아 여기서 놓친 설명을 추가하면 "폼 건"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레탄이나 폼본드의 두께 조절이 가능해 좀 더 세밀한 시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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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습을 보면 회색은 폼본드이고 흰색은 우레탄폼입니다. 두 가지가 다른 형태인것이 시각적으로도 확인이 되지요. 폼본드는 테두리와 중앙을 중간중간 또는 지그재그 식으로 벽에 착 붙을 수 있도록 뿌려주고, 우레탄 폼은 빈자리를 중간중간 또는 충분히 채워서 보드 사이에 공기가 붕떠서 대기를 통한 열교현상이 원활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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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이제 벽면에 붙이고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누르면서 빈틈은 우레탄폼으로 충분히 매꿔줍니다. 폼본드는 쏘고 벽에 붙이면 눌려 퍼지면서 접착성이 더욱 고조 됩니다. 골고루 기밀성을 확보하면서 접착을 시키려면 2~3명 정도가 면적에 따라 고르게 꾸욱 눌러주면 벽면에 아주 찰지게 붙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 처럼 혼자 시공하는 분이라면 누르면서 좌우로 왔다갔다 땀좀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폼본드는 붙이고 약 10분~15분 안에 접착고정이 시작되기때문에 그 안에 꾹꾹 눌러서 어느정도 강도로 붙기 시작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다음 이보드르 붙일 준비를 해주면 됩니다. 콘크리트못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접착제죠. 유용했습니다. 땀만 좀 빼면요~ 작업을 하면서 틈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레탄폼으로 적절히 매꿔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밖으로 부풀어져나오는건 크게 신경쓰지 말고 닦아내려 하지 말고 굳을때까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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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붙여갑니다. 우레탄 폼을 쏘면서 밖으로 삐져나오는 것은 크게 싱경쓰지 않고 진행합니다. 다만 위의 화면에서 접착제가 튀어나온 부분들은 제거하면서 다음 이보드를 올리기 전에 우레탄폼을 미리 연결부에 쏴주면 조금 더 기밀성을 확보할 수 있어 좋으니 참고하며 작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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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부분은 경화된 뒤에 커터칼을 이용해 벽면을 타고 한번씩 2번정도 그어주면 위처럼 깔끔하게 떨어져나가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붙여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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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작업하다보니 두꺼비 집을 내리면 작업진행이 안되고, 따라서 내리기 싫어서 그냥 잘라내고 하다보니 전기 콘센트 부분은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 외에 불필요한 2곳은 적당히 간격을 두고 우레탄폼으로 매꿔 막아주었습니다. 이후 퍼티를 활용해 아예 덮어 막아버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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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한장 두장 붙이기 시작한 것들이 거의 다 붙여갑니다. 머지않아 퍼티, 실리콘마감 후 젯소를 칠하고 페인트를 칠하는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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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할때는 조인트테이프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정작 궂이 층이 크게 나뉘지 않은 이보드에서 조인트테이프를 사용하게 되버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크게 층이 나뉜상황이 아닌이상은 그냥 가볍게 퍼티로만 매꾸는게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면 깔끔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약간 티가 나는게... 나중에 또 이렇게 시공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조인트테이프를 사용안하고 퍼티로만 매끄럽게 매우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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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까지 바르고난 모습입니다. 이제 면 자체는 고르게 퍼지긴 했으니 이제 테두리 부분들을 손보기로 합니다. 공기가 통할 틈이 없도록 실리콘을 이용해 매꿔줍니다. 안타까운점은 실리콘으로 매꾸는 부분은 사진이 많지 않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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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 끝쪽을 실리콘으로 매꾼 모습입니다. 나름 매끈하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 굳고나면 겉에 튀어나온 실리콘 잔재는 깔끔하게 긁으며 밀어내 제거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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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젯소를 바를 차례인데요, 전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았는데 이번에는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비닐을 깔아주고 작업을 합니다. 위의 사진은 미리 준비한 던 에드워드 젯소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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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도포한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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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퍼티작업할때부터 참 잘 쓰고 있는 플라스틱 그릇입니다. 어디서 났냐구요? 분식 포장할때 주는 그 플라스틱 그릇입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굳은 퍼티나 페인트는 살짝살짝 뒤틀어주면 크게 어렵지 않게 제거가 되서 참 좋은 녀석입니다. 1차 도포한게 어느정도 마르면 2번째 젯소칠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2번째 잿소칠한 모습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혼자 작업하고 사진찍고하기에는 사실 좀 정신이 없어요. 경험이 많은 전문가는 아닌지라 여유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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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 친환경페인트를 기존에 구매해놨던 인슐레드와 섞어 1차 도포한 모습입니다. 이제 단열제 시공 작어도 얼추 끝나가는게 보이네요. 1번 더 칠해서 2번 도포하면 페인트 칠도 끝이납니다. 오늘 퇴근하고나서 하면 될것 같네요. (주말에 좀 놀아서~~ 안 끝난건 안 비밀로 할게요.) 인슐레드는 이미 앞서 방수&결로 페인트시공에서 한번 얼핏 보고간적이 있읜 또 보진 않아도 될거라고.... 핳핳핳....


마무리글

사실 작업들이 아 정말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크게 힘든건 아닌데, 재정적인 부분과 꼼꼼함 그리고 깔끔함의 문제겠죠. 전문가들이 솔직하고 양심적이면서 꼼꼼하게 해주시는걸 확신할 수 있다면 사실 인력비용이 아깝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봐왔던 기사분들은 그런 분들이 걸리는 경우는 복불복이다보니 그 비용을 아끼잡시고 어느세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그래도 거의 끝나가니 기분은 좋아요 매번 변신하고 있거든요 방이.


이제 이번주는 퇴근하고나서 장판깔고 몰딩을 찾아보고 시공하거나 창문이나 일부 문들 약간 손보면서 가구배치 준비하는 등만 좀 하다보면 얼추 마무리가 될 거 같네요.


아무튼 이제 아마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들 바로 비용에 관한 건들, 한 번 살펴볼까요?


- 정품 이보드 13mm 900*2400 6장 - 138,000

- 정품 이보드 23mm 900*2400 2장 - 60,000

- 우레탄폼 (난연성분) 3개 - 10,140 (3380 * 3)

- 폼본드 (난연성분) 3개 - 22,500 (7500 * 3)

- 폼건 2개 - 27,000 (13,500 * 2)

- 젯소 946m - 50,000 (25,000 * 2)

- 실내 페인트 / 아이생각 결로텍스 친환경곰팡이방지(빽색) 4L - 46,000

- 바이오실리콘 2개 - 6,000 (3,000 * 2)

- 롤러 - 4,000 (작은 롤러 1000 + 큰 롤러 3000)

- 패스트셋 (기존에 남은것 활용으로 금액에서 제외)

※ 이보드의 경우 근처에 파는데가 있으면 근처에서 사면 배송비도 아낄수 있고 좋습니다. 저는 배송비가 줄다보니 자체 가격이 좀 높은 녀석을 구매하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유분으로 구매했떤 각각 1장씩 남아서.... 안남기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못해도 5만원가량은 남겼을거 같네요. (아깝다 ㅠㅠ 나중에 활용해야죠)

※ 아이생각 결로텍스 친환경곰팡이방지 페인트의 경우 더 싸게 살수도 있으니 발품 또는 검색을 좀 더 해보시면 좋습니다. (비용을 조금 더 아낄수 있었는데 크흑)

※ 초강력젯소 W715의 경우도 개당 25,000원보다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발품파세요.


이렇게 이번 시공과정에 약 34만원 가량의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저번시공까지 22만 4천원 가량이 지출되었으니 합치면 지금까지 약 56만5천원가량의 지출이 발생되었네요. 인력비를 아끼는 대신에 재료비는 조금 더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장판비용에서도 꽤 많은 비용이 나갔으나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봅시다~


덧. 정산을 하다보니 금액을 더 아낄 수 있었는데 하면서 아까워하고 있는 1인.... 흑흑.... 치킨을 더 사먹을 수 있는 돈이....ㅠㅠ


추가2. 열화상카메라로 중간점검

"셀프 인테리어 - 곰팡이 방지 및 단열 상태 확인을 위한 중간점검"


추가. 2차 도포가 끝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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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 프로필사진 날다람쥐당 2016.10.31 15:39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거님
    G2본드 대신 폼본드랑 우레탄 폼 만으로도 이보드가 잘 부착되나요??
    대부분 셀프시공시 G2본드를 사용해서요...잘 부착되는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0.31 16:09 신고 G2본드대신 폼본드와 우레탄폼만으로도 잘 부착됩니다. https://vimeo.com/172676475 동영상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개인이 스스로 하면 되는데요. 우선 참고할 정보를 드리자면 G2 본드는 완전경화까지 최소한 24시간이 지나야 다음 공정을 하실 수 있는 반면에 폼본드는 완전경화까지 12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대신 빠르게 작업을 해주셔야 해서, 폼본드를 뿌리고 5분안에 접착(본딩)을 해주셔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서술해놓았는데, 기밀성 높은 접착을 위해서는 자신을 포함해 2명 정도가 있어서 접착(본딩)후 10분가량 들뜨는 곳 없이 눌러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데, 만약 저처럼 혼자 하시는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눌러주면서 왔다갔다 또는 허리를 폈다 숙였다 해주셔야 고르게 붙습니다.

    접착(본딩)후 10분~15분 정도가 경과하고나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붙이는건 힘들고 경화에 들어가므로 그때부터는 다음 이보드를 붙이시는 작업 하시면 되서 속도도 빠르고 무겁지도 않습니다.

    G2 본드는 15KG 준비해서 접착을 고르게 테두리 다 펴바르고 하면 무게에 비해 생각보다 많이 못붙이실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마찬가지로 폼본드 파는 곳에서도 1캔으로 6장정도 붙인다고 써져있는데 개인적으로 테두리 다 뿌리고 중간중간 고르게 접착할 수 있도록 안쪽도 쏘아주고 하면 4장정도 붙일 수 있는 양입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폼본드 이외의 부분을 우레탄폼으로 쏴주시면 남은 면적이나 공간을 우레탄폼이 확장하면서 공간을 채워주니 안쪽의 공기가 대류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열교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일단 접착 가능하구요. 저는 아주 단단하게 벽에 붙어어서 이보드를 파손하지 않는이상은 안떼어질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날다람쥐당 2016.11.01 04:46 신고 친철하고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블로거님!!
    알려주신 링크로 들어가보니 와 ㅎㅎ 신세계네요 ^^ 폼본드로 작업할려고 거의(?) 모든걸 구매 했습니다 ^^
    몇 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더 적어봅니다 ^^

    1. 이보드 사이사이에 우레탄 폼으로 작업하셨는데요. 다른 블로거님은 실리콘으로 작업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실리콘처리는 창문, 외곽 끝처리 할 때만 사용하셨나요??

    2. 실리콘으로 처리한 부분에 페인트를 칠하면 티가 많이 날까요??

    3. 조인트테이프 사용여부
    - 이보드 층층이 너무 나뉘지 않으면 간단하게 퍼티만 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페인트 때문에 그런건가요?
    (조인트테이프->퍼티 ->페인팅 ) 으로 작업한 부분에 티가 많이 나나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1.01 10:17 신고 편하게 만족스럽게 구매하셨다니 다행입니다 ^^a;

    1. 이보드 사이사이에 우레탄 폼으로 작업하셨는데요. 다른 블로거님은 실리콘으로 작업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실리콘처리는 창문, 외곽 끝처리 할 때만 사용하셨나요??
    ☞ 우레탄폼도 소량이지만 끈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라붙어서 틈새를 매우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떠나서 본질적으로 우레탄폼은 공기중의 수분과 반응해서 기포가 확장하면서 부풀어오르며 이 과정에서 내부는 마치 스펀지처럼 공기층을 만들어줍니다. 즉 내부에서 어느정도 부피와 공간을 채워주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공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리콘만으로 매꾸는것에 비해서 단열효과가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간중간 틈새를 우레탄폼으로 매꾸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만으로 매꾸는경우에는 손상이가거나 충격으로인해 실리콘부분이 찢어지거나 하면 안의 공기가 세어나오거나 교류가 생기면서 단열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틈새부분에서 결로가 생기면서 다시 곰팡이의 서식지로 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레탄폼으로 매꾸시고 마감으로 실리콘을 발라주시거나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창문 및 외각 마무리 하는 부분에서만 실리콘을 사용했습니다.

    2. 실리콘으로 처리한 부분에 페인트를 칠하면 티가 많이 날까요??
    ☞ 초강력 프라이머와 점착성이 강한 페인트가 아닌이상은 잘 칠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소의 충격이 가해지거나 밀림등이 발생햇을때 칠한 부분이 벗겨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외각 테두리나 마감쪽만 해서 가급적 그런 일들이 잘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해도 티가 나지 않는 부분에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조인트테이프 사용여부
    - 이보드 층층이 너무 나뉘지 않으면 간단하게 퍼티만 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페인트 때문에 그런건가요?
    (조인트테이프->퍼티 ->페인팅 ) 으로 작업한 부분에 티가 많이 나나요??
    ☞ 조인트테이프가 두께가 다소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퍼티가 덮으면서 층이 나뉘는듯이 약간 티가 나긴 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조금 더 넓게 퍼티를 칠해주고 마무리로 사포등으로 부드럽게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대신 조인트테이프 부분이 테이프 없이 퍼티했을때보다 조금 더 굴곡이 생기겠죠. 본문에서 맨 아래 사진을 보시면 하단쪽에 잘 보면 가로 줄이 좀 더 흰색으로 보이는게 보이실 겁니다. 실제 공간에서 보면 조금 더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시공을 해서 알기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는 걸수도 있는데 참고해주세요 ㅎㅎ
  • 프로필사진 으아 2016.11.07 11:18 신고 저랑 시공시기도 같고 시공법도 같아서 이 글을 보고 시공했으면 저도 좀더 잘(?) 했을텐데 이글 보기전에 시공해서 엄청 아쉽네요 ㅎㅎ
    전 페인트용 이보드를 이보드 본사에서 구매하고 국산은 믿을수가 없어서 일부룩 이라는 네덜란드 회사에서 나오는 폼본드로 시공했습니다.
    개당 만오천원 ㅠㅠ 이었는데 폼본드 어느회사거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 방 벽은 위아래 단차가 심해서 (천장쪽은 튀어나오고 바닥쪽은 들어가고....) 폼본드 도포 후 이보드를 붙였을때 이보드간 단차가 티 많이나게 발생했습니다.
    사진보니 깔끔하게 잘 하셔서 부럽네요 ㅠㅠ
    나름 콘크리트 못으로 박는다고 박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작성자님처럼 가로로 길게 시공하고 (전 세로로 길게 시공했어요) 그냥 경화될떄까지 계속 밀면서 붙일걸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보드 손으로 통통 때려보면 빈소리 나는 부분 없이 딱 붙으셨나요?
    전 폼본드를 테두리 전체에 두르고 중간중간 일자로 5줄 넣어줬는데
    폼본드 도포가 안된 부분이 떠서 그런지 폼본드 붙인 부분은 때려보면 꽉찬 소리가 나는데 중간에 빈 부분은 빈소리가 납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영하 10도 정도로 내려가면 하자나고 다시 시공해야할까봐 (!!!) 두렵네요 ㅎㅎ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1.07 11:54 신고 전 이보드는 이보드 본사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전화로 주문하고 시세 확인하는게 좀 귀찮다보니 별도 판매처에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또 하게되면 전화로 주문 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ㅠㅠ

    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드릴게요

    우선, 폼본드는 월드폼본드를 사용했구요. 한 병당 6천원~7천원 사이에 구매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https://vimeo.com/172676475 요 영상이 해당 폼본드를 이용해 실험한 영상으로 알고 있고 이 외에도 대리석을 벽에 붙이고 경화 실험했던 게시물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대리석을 붙일 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어서 사용했고 만족했습니다.

    두번째로 단차 부분인데 저희집도 오래되고 미장이 썩 좋지 않아서 오르내리 굴곡이 좀 심합니다. 하다못해 벽을 옆에서 서서보면 중간이 툭 튀어나왔다 들어가기도 할 정도의 굴곡이 있는데요 우선 퍼티로 그 굴곡을 약간 완화시키고나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상단부에 본드 도포한것 약간 참고하시면 되는데 테두리는 두껍게 본드로 도포하고 중간은 11자 형태로 쏴주거나 지그재그로 쏴주면서 중간중간 우레탄폼도 부풀어오를때 빈 공간을 채울 수 있을 만큼 채웠더니 텅텅 하는 소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잘 붙었습니다. 대부분 벽을 주먹으로 툭툭 쳐보면 빈공간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벽을 때리는것 같은 묵직함이 되돌아오는 상태입니다. 아마 빈공간 소리 나는 것은 비율로 따지면 전체 면적 중 5~8% 미만의 영역만 빈공간 소리가 나는 것 같네요.

    빈 공간이 나는 소리 없이 기밀성을 최대한 확보해서인가 열화상카메라로 중간점검한 글 (http://blog.kinesis.kr/163)을 보면 벽면은 죄다 붉은색으로 단열이 잘 되고 있는걸 확인했구요. 연결부도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곳이나 부분적으로 떨어진 온도 없는걸로 확인 했습니다. 오히려 단열처리를 안하고 천장공사 안한 천장이 파랗게 보이는 것이 확인될 정도였습니다.

    외벽방향 모서리 하단쪽만 좀 취약해보이기는 하는데, 온도차가 다른면에 비해 크게 차이나는 상황은 아닌데다 결로방지 및 세라믹코팅의 단열첨가제(인슐레드)로 처리해서 수분에 강하다보니 곰팡이가 생길거 같지는 않아 지켜보고 있고 현재는 만족중입니다. 올 겨울 지나보고나면 확실히 알것 같아요.

    일단 현재는 몇일 방에서 라텍스 메트릭스 깔고 자봤는데 따듯하니 좋습니다~ 암막커튼 때문에 빛이 세들어오지도 않아서 주말에 늦잠 잘때도 숙면의 질도 좋은 것 같구요.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으아님도 아마 잘 시공이 되셨을 것 같은데~ 이번 겨울 한번 같이 지켜봐 보자구요~!
  • 프로필사진 으아 2016.11.07 16:51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진작에 보고 했으면 좋았을것을....

    전 이보드 33T 로 시공했는데요. 33T 페인트용 이보드는 대리점에서 안갖고 있다고 해서 이보드본사에서 주문했었습니다. (본사도 재고를 안가지고 있어서 생산하고 보내줬어요)
    근데 대리점가격보다 본사 가격이 훨씬 싼건 함정 ....
    전 서울이고 본사는 경기권이라 배송비가 5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 배송비까지 합쳐도 인터넷이나 대리점보다 쌌어요...
    전화주문하고 현금 결제했는데 현금영수증은 100% 발급해줍니다.

    그리고 전 때려보면 거의 70% 공간에서 빈소리가 나서 -_-;; 올해를 지내봐야 알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보드 커터 칼 재단 잘 되셨었나요?
    결방향으로 재단 하는건 괜찮았는데 역방향 재단할때는 진짜 죽겠더군요.
    이보드 살때 같이 줬던 설명서에는 페인트 시공부분을 칼로 자르라고 되있었는데 다른분들 하시는거 보면 단열재 부분을 칼로 자르고 쪼개시는 분들이 많네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1.07 17:16 신고 33T... 많이 투자하셨군요! 비용의 문제로 줄였는데 역시 공장이 답이였.... (저도 서울이였는데 ㅠㅠ 역시 본사에 전화를 하는게 득인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70%에서 빈소리 나신다고 하면 아무래도 폼본드를 이용해서 하시는데 G2 본드 시공식으로 하셔서 그런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왜냐하면 폼본드를 이보드에 도포하고 벽면에 붙이게 되면 사실 본딩 시간이 15분이라고 하긴 하는데, 꼼꼼하게 뿌리다보면 재단 안한 기본 면적을 고려하면 3분 정도 시간 소요가 걸리고 또 들고 고정하고 뭐한다고 시간 소요가 걸려서 폼본드 부분은 경화하기 시작하는 시간대로 들어서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 마당에 못질까지 한다고 시간 소요가 더 걸리면 아무래도 면밀하게 부착되지 않은 곳이 떠버리게 되죠. 사실 제가 벽을 쳐봤을때 공간이 비어있는 소리 나는 부분이 처음에 접착은 했는데 약 10분 경과할때쯤까지 바짝 밀착을 못 한 부분에서만 그런 소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2명정도가 중간부터 양끝으로 나눠 맡아서 완전히 부착이 될때까지 지긋이 눌러주고 있는게 제일 안정적으로 부착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게 안되다보니 또 하필이면 가로로 눞히면 딱 사이즈가 맞아서 본딩하고 벽면에 붙이는 순간부터 진짜 촐싹 맞게보일정도로 누르면서 왓다리 갔다리를 한 10여분간하면서 뜬것 같은 부분은 특히나 신경쓰면서 3초 정도 더 눌러주고 다른부분 누르고 그랬거든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재단 부분인데, 저는 페인트면을 잘랐습니다. 스티로폼 부분부터 자르면 스티로폼안에서 보드 결합부분이 딱딱하니 잘 보이지도 않고 재대로 깔끔하게 재단이 되는지 분간이 안가서요. 특히나 말씀하신대로 역방향 커팅할때는 장난 아니죠. 몇번 하다보면 손이 아프죠.

    그래도 몇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는데, 우선 칼끝(손에서 제일 먼 부분)을 댄 상태에서 힘을 주고 당겨서 자르기보다는 칼끝은 고정한 상태에서 손잡이 부분을 아래쪽으로 압력을 가하는 식으로 선에 맞춰서 몇번 힘을 주면 눌리면서 약간씩 커팅이 되고, 어느정도 커트라인이 생겼을때 당겨 자르는 식으로 해서 비교적 힘은 덜 들이고 잘랐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스티로폼 부분까지 자르려 하는게 아니라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보드층만 먼저 자르고, 이후 그 틈을 따라서 1차로 그어주어서 스티로폼 부분에 칼집 라인이 생기게 하고, 5cm 정도로 길게 빼서 길다랗게 사선 방향으로 그으며 땡겨서 자르니까 안쪽의 스티로폼이 우는 현상도 많이 줄어들어서 깔끔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재단을 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될것 같기는 한데. 뭐 부스러기들 남은게 있으니 커팅 TIP 요청이 쇄도하면 그때 재단 요령을 다시 포스팅해보거나 하죠 뭐 ㅎㅎㅎㅎㅎ

    근데 다만 안쪽이 너무 텅텅 하면 그 안이 곰팡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는 되는데 공기가 통하는 부분만 없도록 밀봉이라도 잘 되면 아마 그런일은 없겠죠~

    뭐 시간이 날때면 휴대용 보급형 열화상카메라가 있어서 서울에서 가까운 지역이면 한번 찍어봐드릴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건 나중에 고려해보는 것으로 ㅎㅎㅎ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올 한해 어떤가 지내보자구요~!
  • 프로필사진 으아 2016.11.08 10:28 신고 써주신 내용보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림이 그려지내요 -_-;;
    붙이는것보다 재단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저도 미리 재단을 다 해놓고 폼본드 도보 후 여유있게 작업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하나 붙이고 재단하고 하나 붙이고 재단하고 하는 식으로 비효율적 작업을 했는데요.

    도보 후 폼건에 꼽아놓은 우레탄폼본드를 재단 하는동안 좀 방치했는데 제가 사용했던 폼본드는 경화 시간이 빨라서 그런지
    그 사이에 폼건안에서 굳어버리고-_- 폼클리너 뿌리고 별짓을 다해서 안되서 폼건을 2개나 날려먹고 맨붕 했었네요.

    다음에 작업할때는 폼본드 경화시간에 맞춰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나름 벽면의 굴곡(?) 을 맞추겠다고 핸디코트로 작업을 하긴 했었는데 핸디코트는 두껍게 작업하면 갈라진다고 해서 얇게 바르고 마르면 다시 작업하고 했었거든요. (퍼티로는 별 소용은 없었어요....)

    사용하셨던 조인트 컴파운드는 굴곡(?) 부분에 작업하면 평탄하게 맞추기 편한가요?

    굴곡이 심하니 두껍게 발라야 하는데 퍼티처럼 마르고 다시 바르신건지 아니면 두껍게 맞추신건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1.08 11:23 신고 조인트컴파운드든 핸디코트든 그냥 미장하는 손질의 감(?)에 따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사실상 제일 좋은 방법은 평평한 판때기 하나 구해서 벽면에 세워서 틈 막고 시맨트 들이 부어야죠.... 다 마를때까지 기다리고.. 다만 그게 안되니까 적당선으로 맞춰주는건데요. 튀어나온 부분은 거의 얇게 1mm도 안되게 발린다 싶이하고 꺼진쪽을 좀 채워서 경사를 완화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두껍게 작업하면 갈라진다고 한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인트컴파운드로 펴바른 쪽은 그냥 발라놨던대로 굳어서 나름 딱딱하게 잘 굳었었습니다. 핸디코트는 사용한 적이 없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다만 조인트컴파운드는 뚜껑따자마자 꾸덕꾸덕한 상태로 되어 있어서 그냥 바로 떠서 발라버리면 되서 나름 편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확 들어간 부분은 좀 두껍게 펴바르고 튀어나온 부분까지 칠해버리면 다시 제자리 걸음이다보니 튀어나온 부분은 매우 얇게 도포하는 식으로 작업을 했었습니다. 사진을 좀 찍어놨으면 좋았을 텐데 작업에 집중하느라 놓친 사진들이 많아서 예를 들 부분이 없네요. 핳핳핳...

    뭐 아무튼 두껍게 발라서 갈라진다면 아무래도 수분과 점성이 부족해서 갈라지는 경우로 예상이 되는데 이 때는 얇게 바르든 두껍게 바르든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당히 바르고 충분히 마를때까지 기다려서 강도가 갖춰졌을때 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모모 2016.11.25 05:57 신고 와.. 진짜 뭘 해도 되실분..! 후기보고 저도 해볼 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집에 단열이 잘 안되어 거실 벽 한쪽에만 겨울되면 물이 흐릅니다ㅠㅠ 이 글 참고해서 직접 해봐야겠네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1.25 10:04 신고 넵~ 한번 해보세요~! 직접 사람 부르면 직접 사는집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좀 꼼꼼함은 덜할 수 있고, 일단 내가 직접하니 더 꼼꼼하게 신경쓰게 되기도하고, 효과가 좋으면 뿌듯하면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잖아요~

    저는 10월 초에 시작해 말에 모든 시공이 끝나고 1개월정도가 지나려고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내본 경험으로는 대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창문이 제일 크게 있는 방이 제 방이였어서 외출하고 들어오면 방안이 좀 싸늘한 감이 없지 않아있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질때도 그렇고 쌀쌀한 날씨에도 집에 들어가는순간 아~ 따듯하네 라는 체감이 들정도 입니다. 가스비도 줄었는데 명확한 비교를 위해 좀 더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중이구요 :)

    요약하면 한 번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관느 2016.12.09 08:56 신고 안녕하세요. 어제 퇴근하고 블로그 쭉~ 정독했습니다.
    저랑 전체적인 계획은 비슷한데 엄청 세부적이고 정밀하게 하셨네요.
    열감지가메라까지 구입하여 거의 전문가수준으로 하셨네요.

    다름아니고 현재 저는
    1. 벽지제거(초배지까지 완벽히 제거는 안했지만, 곰팡이부분은 모두 제거완료)
    2. 핸디코트 2회
    여기 까지 진행했습니다.

    이후 과정으로는
    3. 결로방지페인트(덤프록)
    4. 이보드 시공
    (도배용, 외벽 23T, 내벽(창가) 13T - 창문 튀어나온 두께때문에 고민중입니다ㅠㅠ
    천장몰딩은 뗏다가 다시 붙여야 하나..)
    5. 도배 및 장판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이보드 시공전에 결로방지페인트를 칠하게 되면 이보드 안에 있게 되는데 결로방지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얕은 지식으로는 결로방지 페인트층이 가장 마지막에 있어야 그 효과를 100% 발휘한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이러한점을 고려하시고 시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이보드 시공 페이지에서 콘센트 한곳빼고 두곳을 우레탄폼으로 메꾸셨는데,
    그물(mesh)로 되있는건 무엇이고, 무슨용도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kinesis님의 작업tip을 배우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주말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2.09 10:44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작성한 글들을 다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글을 쓴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정보를 찾아보면서 느낀점은 국내 어디에서도 "단열은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논리적 근거로 확신을 하는 부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각 업체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고 일부는 의뢰를 받기 위해 포장한 내용이나 주요 원리나 내용은 빠진 것들이 태반이였죠. 그래서 좀 그 외에 부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저도 그냥 별개로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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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보드 시공전에 결로방지페인트를 칠하게 되면 이보드 안에 있게 되는데 결로방지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A: 저역시도 가장 마지막 단계에 결로방지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경재적으로도 좋다고 이야기를 듣고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결로 방지 페인트의 원리나 반응내용 설명을 참고하면 대부분은 세라믹코팅 층을 만들어 교류현상을 줄이거나 차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결로라는것 자체는 따듯한 공기가 매우 차가운 표면에 충돌을 일으키면서 따듯한 공기가 수축반응을하며 가지고 있던 수분이 압축되며 뭉쳐 발생되는것입니다. 그 말인즉 제가 만약에 이보드로 시공을 하였다 하더라도 이보드가 생활중에 파손이 되거나 일부 물리적 충격에 어떠한 틈새가 발생하였다고 가정할 때, 벽자체가 부실하여 외부의 냉기를 잘 막아주지 못하고 있다면 이보드와 벽면이 닿아있는 안쪽에서 결로가 생기고 이로 인해 그 안쪽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발생하고 서식환경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을 막으려면 가급적 Best한 방법은 외벽으로 부터 실내에 들어오는 과정 자체에서 열전달률 자체를 좀 떨어트려버리면 이보드 연결부 사이에 어떠한 물리적 충격이나 압력이 가해져 생긴 틈이 발생하더라도 결로가 발생할 가능성이나 정도는 다소 완화가 될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완충을 단열페인트가 가지고 있는 세라믹 코팅층을 통해 약소하나마 효과를 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칠하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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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우레탄폼을 매꾸는데 그물로 되있는 건 무엇이고 무슨 용도인지 궁급합니다.
    A : 그물형태로 되어 있는 테이프는 조인트테이프 라고 합니다. 퍼티를 시공할때 퍼티를 바르기전에 붙여주는건데요. 테이프라고는 하나 그물형태로 중간중간 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 위에 퍼티를 발라주면 그 사이로 퍼티가 들어가게되고 테이프로 인해 어느정도 고정이 되어 있으니 퍼티 자체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보드와 이보드사이에 우레탄으로 1차로 매꾸고 혹시모를 경우를 대비해 그위를 퍼티로 덮는데 좀 더 잘 고정되어 틈새를 막으라고 퍼티를 바르면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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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어제 11월중에 사용한 가스세가 나왔더군요. 3만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6월달에도 2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고 8월달에 1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었는데 시공을 10월중에 했었고, 11월달이 지난 12월시점에 나온 가스비가 3만원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난방효율이 높아졌다고 판단이 됩니다. 1~2개월 더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지만 아직까진 매우 만족스러운데요. 저도 전문 시공업자나 연구원이 아닌지라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사실상 어려우나, 부족한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죠.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 프로필사진 전진성 2016.12.14 16:06 신고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자세하고 상세하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중입니다.
    몇번이나 정독해서 읽었네요. 궁금해서 질문몇가지만 드립니다.

    1. 정품e-보드에 대해서 저도 조금 찾아보니 예전회사이름(에스에스케미칼 주식회사) 에서 제작하는게 정품이라고 나와있던데 구매하신게 이 제품 맞나요? 맞다면 구매처가 어디인지 좀 알고싶습니다.

    2. 그리고 덤프록과 인슐레드 퍼티 같은 제품도 혹시 구매처가 다르다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그 사이트에서 산다는것이 아니고 구매하신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가격비교하여 사려고 하네요 ㅎㅎ

    이번 겨울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겠네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12.15 08:29 신고 안녕하세요~ 셀프 시공 준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

    1. 정품구매는 제조사쪽 홈페이지에 전화통화를 통해서 구매하시는게 제일 저렴할겁니다. 저는 집 인근에 건축자제백화점이라는 판매장이 있어서 거기서 눈으로 정품 상태를 확인한 후 인터넷 주문했는데, 댓글을 달면서 보니 제조사에 직접 주문해서 구매하신분이 매우 저렴히 구매하셨더군요 :)

    2. 인슐레드와 덤프록 기타 제가 시공에 필요한건 한번에 목업(List-up)해서 가장 많은 양을 한번에 비교적저렴히 살수 있었던 곳이 당시 기준으로는 http://storefarm.naver.com/storyazzi 이곳이였습니다. 지금 시세로는 어떨지 모르겟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나 행복한 하루 즐거운하루되세요~
  • 프로필사진 이정환 2017.02.19 00:57 신고 이보드 부착 후 다음 이보드 부착시 약간에 공간을 띠우고 부착하는게 (5mm 정도) 맞는건가요? 아니면 최대한 밀착해서 붙이나요?
    5mm 정도 띠어야 나중에 우레탄 폼 발포시 용이할꺼 같아서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3.08 10:50 신고 저는 가급적 밀착을 시키면서 작업을 했고, 나중에 우레탄건에 노즐을 끼워서 틈새에 꽃아넣고 채워넣는식으로 최대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했습니다.
  • 프로필사진 7월에이보드함 2017.05.17 14:11 신고 지2본드가아니고 우레탄폼과 폼본드로하셨잖아여 작업하고 시간이좀흘렀는데 그간 아무런 문제가없나여?

    저도 지2본드후에공정을위해 콘크리트못으로 박고 하는게 힘들어보였는데 폼과폼본드로하는거 편해보이네여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다고 궁금해서 여쭙는데여 이보드할때 가장중요한게
    벽면과의 기밀성이잖아어 그부분에는
    문제가없는지 그후에 결로같은게 생기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5.17 14:53 신고 시간이 많이 흘렀죠. 여태 아무런 이상 없습니다. 결로도 생기지 않았고 곰팡이도 피지 않았습니다. 붙여놓은 상태는 처음에 붙여놓았던 상태 그대로이고 별도로 더 이격이 벌어졌다거나 들뜸이 발생했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여전히 기밀성은 잘 확보되어 있고, 오히려 이보드와 기밀성이 채워진 이후 천장과 바닥을 제외한 벽면 방음은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시공 전에는 문 밖에서 열기전부터 노래소리가 들렸다면 문 닫고나면 문 밖 복도 계단에서는 예전 만큼의 소리를 들으려면 더 스피커를 키워야하거든요.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7월에이보드함 2017.05.17 19:19 신고 지2본드+우레탄폼본드 짬뽕하는건 많은곳에서 봤는데 우레탄폼+폼본드만으로 했다는건 여기서 첨봤습니다

    대단히 대단하고 상당히 상당합니다^^

    제가 이보드할게 33t25장 13t8장해서 총 33장정도 될거같습니다

    그럼 우레탄폼과 우레탄폼본드가 넉넉히잡아서 몇개씩있어야할까여?

    그리고 우레탄폼본드만으로 하지않고 중간에 우레탄폼을쏜 이유는 폼이 부풀어오르면서

    혹시있을 빈공간을 메워주기때문인가여? 그럼 폼본드는 부풀어오르지않나여?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5.18 10:19 신고 G2본드와 우레탄폼 본드를 짬뽕하는 경우를 저도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결국 벽에 못질을 하게 됩니다. 접착정도를 높이기 위해서죠.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풀어오르는 우레탄폼에 비해 부풀어오르지 않는 G2 본드와 밀착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G2본드와 밀착이 되지 않으면 G2 본드에 의한 본딩 효과는 기대할 수 없죠.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라 못질을 하는 순간 이미 벽에 충격(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요소이죠. 저희집은 오래됬기 때문에 이러한 시공법은 적절치 않았던 것도 이유입니다. 지반이 약해져 한쪽이 기울거나 또는 지진이 조금씩 몇번이라도 지나가면 균열이 커져버릴 여지가 더 높아지니까요.

    또한 못 자체가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를 하지 않으면 이 부분에서 열교가 발생하여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히 남아있는 열전도율이 높은 핀이나 못같은게 남지 않도록 하고 공기순환에 따른 열교류가 없도록 다 매꾸는 일도 번거롭다보니 저는 못이나 핀을 쓰는걸 아예 배제하고 시자했습니다.

    이유 설명은 이정도면 된 거 같구요.

    이보드의 두께는 상관 없이 폼본드와 우레탄폼을 섞어 5:5 비율로 사용하면 약 이보드 3장에 1개씩 소모됩니다. 33장이면 11개 정도 여유를 고려하면 폼본드 12개 우레탄폼 12개정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2보다 편하기도 하고 과정도 단순해지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폼본드와 우레탄폼 둘다 부풀어 오릅니다. 다만 정도는 좀 다르죠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레탄폼도 써보시면 알게 될 것인데 점착성이 있습니다. 옷에 안묻게 주의해야합니다. 폼본드는 점착성을 강화한 것이라 부풀어오르는 정도는 다릅니다. 다만 가급적 완전히 밀착되게 붙여주시고 3-5분 정도 눌러주셔야 본딩효과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리되면 우레탄폼이 같이 눌리면서 넓게 고루 분산되어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 빈공간을 매꾸면서 동시에 소정의 점착효과를 더할수 있어 효율적이죠.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7월에이보드함 2017.05.18 12:44 신고 우선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더 질문할께여

    다른건 다 이해가 갑니다 근데 왜 우레탄폼본드+우레탄폼으로 하신건가여?

    우레탄폼과 폼본드 둘다 부풀어오르고 둘다 접착력이있다고 했을시(그렇게 말씀도하셨구여)

    우레탄폼만으로 공사를했을시 접착력이 약할거같아서 그렇게하지않은건 알겠는데여

    우레탄폼본드로 전체다 발라버리면 안되는 이유가있는건가여?

    우레탄폼이 폼본드보다 용량이 커서 비용이 적게든다거나^^ 하는 이유여

    제가볼때 둘을 섞어서 써야하는 큰 이유를 찾지를 못하겠는데(트집잡는거 아닙니다^^)

    이부분에 설명좀 부탁드릴께여


    간략히 정리하자면 비슷한성질의것 두개를 왜 혼용하셨는지 입니다^^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5.18 15:01 신고 아 트집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준비하시기 위해 꼼꼼히 챙기시려는 마음이신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일부 예상하신대로 이유 중 하나는 비용의 문제입니다. 월드 우레탄 폼본드의 경우 현재시점으로 개당 6,600원 꼴을 하고 있네요. 반면 단순 우레탄 폼은 3,3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레탄폼과 우레탄폼본드를 각각 12개씩 구매하시면 6,600 * 12 + 3,300 * 12 가됩니다. 우레탄폼본드로만 다 칠한다고 가정하시면 6,600 * 24 가 되니 예상에 39,600원의 비용이 더 추가 지출되시겠네요.

    두번째로는 본래의 용도죠. 우레탄폼본드가 우레탄과 흡사하기는 하나 본딩효과를 내는것을 확인해보면 결국 붙여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부풀어오르는것 보단 완전 밀착에 가까울때 본딩효과가 더 좋더군요. 그런데 시공을 하다보면 미약하게라도 일부 뜨는 부분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완숙하고 또 기기들이나 장비들로 완전 커버를 하실수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우레탄폼이 단열이 되는 원리는 부풀어오르면서 공기층을 형성하기 때문이 기본 베이스기때문에 이런 경우 뜬 부분을 우레탄폼이 좀 매꿔주길 기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보드와 이보드 사이에 매꿈을 할때 본드로 매꾼다는 생각은 제가 못했습니다. 우레탄폼으로 쏴소 부풀어 오르면 그 사이에 생긴 공기층이 다시 단열의 역할을 해줄것으로 바라본 것이기 때문이구요.

    얼추 요약하면 이런 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 시공을 해보면서도 느낀것이지만, 꼼꼼하게 바르기 위해서 폼본드를 도포하다보면 면적이 커서 바르는 동안에 조금씩 경화 시간이 흐릅니다. 재빨리 해서 붙이고 본딩시켜야하는데 너무 시간을 끌면 점착성이 떨어지는 것도 한 이유가 되겠네요.(다시 땟다가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해보시면 알게되겠지만) 무엇보다 본딩을 위해 한번 벽에 붙도록 누르고 있다가 손을 땔때 간격이 벌어지면 폼본드는 잘 부풀어오르지 않아 그 부분은 떠버리는 현상도 참고가 되어야 할 것 같구요.

    확실한건 G2보다는 속전속결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만큼 시공속도나 과정은 빨라지긴 하죠.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시공결정권자가 하는것이니 참고하셔서 원하시던 시공결과가 나오시면 좋겟네요 ㅎㅎㅎ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
  • 프로필사진 7월에이보드함 2017.05.18 17:35 신고 하나더 질문을 해야할거같아여^^

    위에 사진을보면 테두리에 폼본드로 두르고 중간에 적당히 폼본드 도포하고 나머지부분 우레탄폼을 도포하셨는데여

    사진상으로는 빈공간이 많이보입니다

    우레탄폼이 저정도의 빈공간이 다 메워질정도로 부풀어오르나여?

    그렇다면 우레탄폼을 너무많이 도포하면 폼본드가 접착되어경화된후 우레탄폼이 너무많이부풀어올라서

    터져버리듯이 떨어지는경우가 생길수있을까여?

    우레탄폼이나 폼본드가 얼마나 부풀어오르는지를 몰라서 그부분이 궁금해지네여^^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5.19 11:35 신고 폼본드도 정확히는 "우레탄폼본드" 이므로 부풀어 오르는 원리는 같고. 우레탄폼은 공기중의 수분과 화확반응을 일으켜서 부풀어 오릅니다.

    제가보기에 통상 처음쏴서 나온것의 1.5배 정도 부풀어 오른다고 보여지구요.

    벽에 밀착시켜 붙인 이후부터는 접촉되는 공기면적이 줄고, 그에 따라 수분과 화학반을을 일으킬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소 부푸는 정도는 줄어들긴할겁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공간을 매운다 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처음에 부푼양들이 있어서 밀착시키시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제가 올린 사진에서 도포한 사진은 제일 처음 그냥 막 쏜 것으로, 허접하게 뿌린것입니다. 나중에 가서는 외각에 본딩을 충분히 하고 안쪽에는 계단마냥 가로로 여백을 두고 본드를 도포하고 그 빈 사각 공간에 우레탄폼을 쏘는 형식으로 작업해서 빈공간이 덜나오게 작업했습니다. 약간 다이소에서 파는 약담는 통을 보면 섹터나눈것마냥 해서 가운데 우레탄폼을 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근데 어찌됫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막상 시작해서 몇번 쏴보시면 알게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어느면으론 G2 본드랑 같이 쓰고 못질하고 하는것보다 편하실겁니다.
  • 프로필사진 7월에이보드함 2017.07.11 13:28 신고 전에도 여러번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내일 드디어 이보드 작업을 할거같습니다

    벽지제거까지는 끝낸상태이구여 이사갈집의 대부분을 뜯어고치는 공사라서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내일오후에 잠시 다른볼일이 있다고해서 내일오후에 이보드 작업을 들어갈생각입니다

    이보드와 각종자제들도 오늘 배달이왔네여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1번 폼본드로 테두리를 두르고 중간에 x자나 어떤형태든 좀더 메운후 폼으로 나머지부분을 쏴주고
    벽에붙이잖아여? 이때 혼자서 벽면을 눌러야할 상황입니다 이보드를 탁~붙인후 손과 발을이용해서 다다다다
    눌러줄생각인데 이보드 한장을 떨어지지않을정도로 눌러주는데 몇분정도 눌러줘야할까여?

    2번 방3개 이보드갯수로 총 24장분량을 붙여야하는데 혼자서 분주히 움직인다고봤을때 대충의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여? 오후1시에서 잠자기전까지가 제 시간이 될거같아서여^^

    3번 사진을보니 창틀쪽에 창틀보다 이보드가 위로 튀어올라왔잖아여? 저도 그렇게 될거구여
    이부분 어떻게 처리하셨나여? 전 ㄱ자몰딩을구매해놨는데 23t이보드보다 좀 작아서 보일거같더라구여
    이거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담으로....아직도 붙이신 이보드에 문제 없으시져?^^

    오늘안쪽에 답변이 달려서 내일 작업에 도움이되길 빌고있을께여^^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7.07.12 10:41 신고 어제 외할머니 건강상의 문제로 지방에 다녀오느라 댓글확인이 늦었네요.

    1. 손과 발을 이용해 눌러주실때 고르게 전체적으로 계속 눌러서 압력으로 고정시켜주셔야 합니다.
    얼추 15분 정도인데, 5~8분정도 지낫을때부터 본딩이 되고 있는지 안되고 있는지 느껴지실 겁니다.
    전체 면적을 고르고 빠르게 하는게 좋아서.
    혹 주변에 도움주실분 있으면 한 분 정도 구해보심이 좀 더 용이할 것 같습니다.

    2. 오후 1시부터 잠자기전까지면 부지런히 하면 하루안에도 하실 수 있고, 아니면 길게 잡아봐야 이틀일거 같네요.
    저는 평일에 퇴근하고나면 저녁 9시부터 붙이기 시작하면서 끝냈으니 오후 1시부터 자기전까지면 충분해보입니다.

    3. 보이는 부분을 저는 퍼티로 매꿔주었습니다. 고민이되시면 저와 비슷하게 퍼티로 매꾸신 후 몰딩을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6월 8일에 작성한 http://kinesis.tistory.com/176 요 글을 보시면 최종 답변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작업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 프로필사진 그레이스 2018.08.30 11:08 신고 이글을 읽고 나니 혼자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저도 원룸에 이보드를 시공하려고 준비하였는데 진작에 이글을 보았으면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는데.....
    저는 G2본드, 월드폼본드, 우레탄 폼, 바이오실리콘, 그리고 콘크리트 못을 박으려고 타카까지 구입하였는데, 불필요한 장비를 너무 많이 구입하였네요.
    정말로 이보드에 월드폼본드와 폼만으로도 충분하게 접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시공한지 2년쯤 되었는데요.
    지금도 견고한가요.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8.09.10 16:31 신고 지금도 무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 프로필사진 쯔짝 2018.09.27 00:10 신고 도움이 되는 포스트에 감사드려요.
    하나 질문이 있어요.
    못질 안 하고 이보드 붙인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같은 방식으로 천장에 붙이는 것도 가능할까요? @.@
    천장도 시공해야 해서요... ㅠㅡㅜ
  • 프로필사진 꿈을 그리는 Kinesis 2018.09.28 21:24 신고 천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착실하게 붙어있게 압착하고 경화되기까지 기다리는게 관건인데, 각목 등의 자제를 이용해 받침을 만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이미 유사하게 천장도 이보드로 한 사례들이 간혹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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