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esis´s Open Document

KINESIS의 "일본/나가사키" 여행기 - 1일차 비행기를 타고 나가사키로... -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다가 보니 문뜩 잡혀버린 일본 여행.첫 해외여행이자 자유여행으로 그 사이의 애피소드를 담아봅니다. 3박4일(사실상 4박2일)에 해외여행이다보니 캐리어를 끌고있어서, 지하철의 불편함보다는 공항버스를 타고 편히 가기로 하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2시간 전쯤에 도착해서 수화물 보내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일찍 나갔는데, 공항버스 너무 빨라요~ 멍때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애피소드가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보니 아직 접수를 받지 않아 멍을 때리고 있으면서 인터넷으로 예매해두었던 진에어(JinAir) 항공예매 프린트를 확인해봅니다. 몇번이고 확인해봤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이랄까? 틀린건 없는지 찾..

연휴인데! 진짜! 올 친인척도 없고 갈곳도 없고해서 너무너무할짓이 없다.신나게 퍼자다가 12시 넘어 일어나고... 날림 코드로 그냥 만들어본 키리키리(kirikiri) 엔진 언팩이랑 유니코드 변환 보조기.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만든 키리키리엔진(게임 내 데이터들의 확장자가 xp3 으로 되어있는 녀석들이 보통 요 엔진) 게임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를 내고는 실행이 되지 않는다. 문자에서 영어만 대충 추려봐도 ANSI 또는 UNICODE 만 지원한다 라는 말인즉~ ANSI 형태는 일본에서 개발해서 일본어로 되있을테니 한글 윈도우에서 재대로 돌아갈 리가 없지. 그러니 한글 윈도우에서도 어플로케일 같은 별로 쓰고싶지도 않은 프로그램 돌리지 말고 변환하자~ 마침 어제 자기전에 날림으로 만들어둔 UNICODE ..

확실히 C#이 편하긴 편한게... 코드를 많이 안쳐도 어느정도 기능은 다 구현이 된다는거... 연휴인데 시간은 조내~ 안가고~ (어차피 올사람도 없고해서 뒹굴럭거리기만 하니까) 심심해서 일본 게임이나 해볼까 했더니... 빌어먹을 운영체제에 따른 "언어환경"의 문제(문자 인코딩의 문제라고나 할까)로 실행이 안된다. 그렇다고 어플로케일 깔아서 하고 싶지는 않다. (과거에 어플로케일이 레지스트리와 시스템 언어를 뒤죽박죽으로 엉키게 만들어서 머리아프게 했던 경험이....) 걍~ Unpacking 후에 UNICODE로 변환해서 Repacking 하고 실행하기로 결정! (모 엔진 게임은 일본어 설정으로된 문서들을 UNICODE로 바꿔주면 어플로케일을 쓰지 않아도 모든 운영체제에서 돌아가게 할 수 있다. 단, 운영체..

언제였을까 처음으로 YUI 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을때가. 아마도 Goog bye days 라는 노래를 영화를 통해 접했을 때가 아니였을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울려 퍼지는 청아하고도 부드러운 목소리. 거칠지 않으며 서정적이며 감정을 담아 호소하는 듯한 노래. 그것에 매료 되어 YUI 라는 이름의 여가수를 기억 속에 담았다. 평가에 있어서는 좋은 평에 대해서 지극히 인색적인 나이지만 YUI 는 확실히 잘 불러왔고, 지금도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을 하고 있다. 출생 년월도 87년 생이라 나하고는 나이 차이가 1살 밖에 나지 않아서 그런가 더욱 호감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과연 살아 생전에 이 YUI 라는 가수와 만날 일이 있겠냐만은 멀리서라도 차분히 응원을 해 본다. 나라가 다..

가볍게 적는 글이다. 그러나 그 글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 이해를 위해 한가지 구분은 해놓고자 한다. 패키지게임 : 콘솔(PC나 특정 게임기)을 타겟팅으로 제작된 비 온라인 적인 게임 (개인이 즐기기 위한 게임 / 해외 위주 개발) 온라인게임 : PC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서비스 되는 각종 게임 (국내 위주 개발) 모바일게임 :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 테블릿PC 등 휴대용기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배포되는 게임 (국내외 모두 개발) 구분은 위와 같고, 여기서 이야기할 것은 바로 침채되고 무너져가는 온라인게임 시장에 대한 것이다.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흥행을 불러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온라인 게임은 뜨겁게 달아 올라 이윤을 창출해오고 온라인게임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잠시나마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