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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앱리뷰] 최근 플레이하고 있는 용들의 전쟁(War Dragons)

Kinesis 2016. 7. 22. 10:59



개인적으로 모바일로는 왠만하면 게임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용들의 전쟁(War Dragons) 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약 1달 정도 되가는거 같은데, 이쯤에서 솔직 담백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하루이틀 플레이하고 적는 리뷰는 리뷰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글 한번 쓰려면 대기 기간이 좀 길다)


우선 간단하게 장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용을 교배하고 육성할 수 있다.

용을 가지고 전투를 하면서 성장시키게 된다.

크게 현질을 하지 않아도 루비나 기타 등등 템을 뿌려주기 때문에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금 결재를 하면 환불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에다 환불 요청해도 구글에서는 해줄 수 없다고하고,

고객지원 써봤자 한글 담당자가 없어 답변 한 번 받는데 하루정도 시간이 걸린다. (이게 히트다 히트)


구글에 문의하면 PocketGames에 문의하라 하고, PocketGames에 문의하면 WarDragon 팀에 문의하라고 한다.

- 한 번에 처리가 안이루어 진다 각각 따로논다. 가급적 고객지원 연결할 일을 만들지 않는게 좋다.


번역이 완벽하지 않다. 미션보면 처음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를거다.

- 그런데 미션은 해야만한다. 그래야 용을 교배할 수 있는 에그토큰을 얻는다.


미스테리팩을 구매할 경우 후회할 수 있다.

- 화면에 표기되는 것과 다르게 개수가 랜덤이다.


이벤트 기간에 용을 구매하지 마라

- 이벤트 기간에 용을 구매하는 패키지를 살 경우 용만 빠진채로 사지는 경우가 있다.

- 이 경우 고객지원에 겁내 따져가며 내놓으라고 요청해야 겨우겨우 받는다. (받는데 5일걸렸다)

- 그리고 궂이 구매할 필요가 없는게, 캐시유도로 뽑게 만든 용가리는 교배도 되지 않는다.


국내에선 돈을 쳐바르지 않는 이상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없는 경우가 다 이고 해서 일단 계속 플레이는 하고 있다. 언제까지 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금전 지출을 안해도 느긋히 즐길수는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현금을 들이지 않더라도 오~래 플레이 하면 언젠가는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하는게 캐시질만 유도하는 국내게임과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랄까...)


그러나 결론적으로 캐시질 등으로 고객지원을 받아야 할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유저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가볍게 즐길 유저라면 잠깐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라는게 개인적인 평가.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2~3점 되겠다. (고객지원 개판으로 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점수다)


그외 팁으로는 다음과 같다.


팀에 가입하려면 팀원이 많은 팀에 가입하는게 좋다.

고랩 유저가 공격모집할 때, 고랩 유저가 혼자서도 다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참여하여 용가리 경험치를 흡수시켜라.

에픽 이하의 용가리는 최대치 레벨까지 키울 필요 없다. 교배할 수 있는 레벨까지만 우선적으로 키워라.

방어 건물은 저레벨을 많이 짓기보다 고레벨 몇개를 적절히 배치하는게 효과가 더 좋다. (공격을 덜 받는다)

여러 용가리를 교배 가능한 레벨까지 만들고나면 좀 더 편하게 새로운 용가리를 교배할 수 있다. (랜덤 선택지 폭이 적은 교배 파트너가있다)


기타 궁금한 팁은 댓글로 물어보시라...


추신 길드를 찾고 계신 경우 theRevolution 길드로 가입해주시면 절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_-)a

(※ 길드내에 Kinesis815 가 없을 경우에는 제가 게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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