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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어떻게 “인식” 또는 “생각”하고 계십니까? 본문
그간 방치하면서 찔끔 찔끔 쓰던 게시물을 이제야 완성해서 업데이트 안내를 쓰네요.
다음은 원본 내용중 발췌 입니다.
Javascript 어떻게 “인식” 또는 “생각”하고 계십니까?
과거에는 단순한 꾸미기 효과를 위해서 사용되면서 “조잡하다”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였던 자바스크립트. 이제는 인식을 바꾸고 대면해야 할 하나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는 웹 페이지를 동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크립트 언어입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다양하고도 역동적인 웹사이트와는 달리 초기의 웹은 매우 단조롭고 텍스트 위주의 정보전달이 주 목적이였습니다. 그런 배경 속, 단조롭던 웹에서 벗어나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효과를 주고자 고심하는것에서 자바스크립트의 기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바스크립트의 역사는 비교적 자세히 정리되어진 “위키백과-자바스크립트” 페이지를 참조해주시고, 이 글에서는 앞으로의 우리는 어떠한 시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바스크립트가 등장하기 이전의 웹 환경
자바스크립트가 등장하기 이전의 시절의 웹 사이트들은 단순한 텍스트(하이퍼텍스트)와 링크(하이퍼링크) 위주의 정보 전달 목적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역동적이거나 어떠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를 준다거나 이러한 것들은 전혀 고려되거나 반영되지도 못했었죠.
이는 오늘날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있게 만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웹사이트 역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상상이나 가십니까?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과거가 그리 먼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오른쪽에 참고자료로 준비해놓은 사진이 바로 1994년 당시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웹사이트 모습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올해가 2014년이 되었으니 지금으로부터 딱 약 20년 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의 웹 환경은 어떠한가요? 이 1994년도 당시의 웹과 비교를 한다면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었다고 밖에 말 할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되고, 최근에 활성화 되기 위해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는 WebGL 이라는 녀석은 웹사이트상에서 3D 그래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바로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를 통해서 말이죠.
오늘날의 자바스크립트
그렇다면 오늘날의 자바스크립트는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제는 많이 알려진 jQuery,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서버 개발 환경인 Node.js, 어플리케이션 처럼 화면을 구성해주는 라이브러리인 extjs 나 dhtmlx 와 같은 다양한 라이브러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HTML5 이 정의되면서 객체의 제어나 WebGL 을 다루는데 있어서도 자바스크립트는 없어서는 안될 위치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동기 데이터 통신(ajax 등)에 있어서도 자바스크립트가 함께 사용되고 있으니 과거에 “조잡하다”라는 느낌을 주던 자바스크립트가 발전해온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동향을 추정 해 볼 때,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는 “개발 언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가치가 없다.” 라던 과거의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또 하나의 언어”로서 마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빠지기 쉬운 오해
혹자는 이런 의문이나 생각을 갖기도 합니다. “자바스크립트 이니까 자바하고 비슷한거 아닌가?”
앞서 말씀드리자면 자바스크립트는 자바와 다릅니다. 자바스크립트는 본래 브렌단 아이히(Brendan Eich)에 의해 처음에는 “모카(Mocha)”라는 이름으로, 차후에는 “라이브 스크립트(LiveScript)”로 종래에는 ‘선 마이크로’와 제휴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위해 인기 편승의 목적으로 “자바”의 이름을 빌려 업어 최종적으로 “자바스크립트”로 불리워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는 이름만 유사할 뿐, 각기 “별개”이고 문법도 다릅니다. 각기 별개의 언어로 인식해 주셔야 합니다.
다음 글에선...
다음 글에서는 앞으로 자바스크립트를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살짝 언급하며, 자바스크립트 학습 및 개인이 연습하기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과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