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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평 : 아이오아이(I.O.I) 1집 타이틀 선택 실수한거 아닐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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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평 : 아이오아이(I.O.I) 1집 타이틀 선택 실수한거 아닐까?

꿈을 그리는 Kinesis 2016.06.10 13:03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여그룹 아이오아이(I.O.I) 그리고 대망의 1집이 나왔다.

당사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난 이들의 팬이 아니다. 아니 프로듀스101을 몇 편 보기는 했지만 그 누구의 팬도 아니였다. 내 기준은 하나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제일 기본이자 제일 어려운 요구사항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실 난 그 누구의 팬도 아니다. 심지어 다른 가수들 조차... 그냥 잘 불러주면 좋은 노래 만들어주고 잘 불러줘서 감사할 뿐이다.)


아무튼 6월 5일 나는 음원사이트 지니(Genie)에서 아이오아이(I.O.I) 1집을 다운로드 받았다. 그리고 실망했다. 내가 음악의 전문가이거나 신은 아니라 정확하게 무엇이 오류라고 평하지는 않겠다. 그런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별로라는 주관적 평가다. (그리고 표지 아니 커버? 아무튼 위에 걸어 놓은 이미지. 왜 이리 조잡하고 난잡한거냐? 누가 디자인했냐? 이게 최선이였냐...할 말이 없다...)



후회는 항상 늦다. 미리 들어보고 나서 구매할 것을... 괜히 다운로드 횟수만 차감된 손해본 느낌. 그나마 괜찮다고 느낀 곡은 2곡 "Dream Girls" 와 "벚꽃이 지면" 이 바로 그 곡이다.


내 생각이나 판단에 타이틀 곡은 "벚꽃이 지면"이 되었어야 했다. 물론 이건 지극히 노.래.만 듣고나서 판단했을 때 였다. 막상 유튜브를 통해 "벚꽃이 지면"을 부른 것을 보니 이건 이것대로 또 실망... (소속사나 주변에서 예네들 안챙겨주나? 버려진건가? 라는 생각이 막 드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왜냐하면 1집 앨범이 딱히 맘에 안드는 몇가지 이유가 바로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첫번째 이유, 듣기로 타이틀 곡은 아이오아이 맴버들이 골랐다고 하는데 그 타이틀 곡이 "드림걸즈 (Dream Girls)" 다. 그런데 가사를 살펴보면 딱히 웃어주지 못하겠는게 이것을 타이틀 곡이라고 고른 이유가 자격지심으로 맴버들 스스로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고른 곡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쉽게 말해 자격지심으로 고른 타이틀 곡으로 보인다. 101명중에 11명이 살아남았다. 운이되었든 실력이 되었든 결과적으로 대단한건데 그 상황에 별도로 또 노래를 듣는 내가 그 노래 소절을 들으면서 그들을 위로해야하는 생각이나 감정이 생겨야하는가? 그건 아닌거 같다.


두번째 이유, 아이오아이 버전 Pick Me 개판이고 평균적으로 나머지도 곡도 다를바 없다. 듣고나서 느낀 생각은 예네 실력 이거밖에 안됬었나? 그 이상은 말하기도 귀찮다 생략한다.


그러면 그나마 괜찮은 2곡 중에 무던히 편하고 또 기분좋게 들을 수 있는 곡은 "벚꽃이 지면" 1곡 뿐이다. 그런데 내가 실망을 했던 "벚꽃이 지면"을 부르던 그 유튜브 영상을 한번 봐보자.



첫번째로 드는 생각, 왜 이렇게 경직되어 있냐? 간단한 안무라도 넣어서 율동 같은 느낌이라도 살렸으면 몇 배는 좋았을 거다.

두번째로 드는 생각, 애들이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모르는 것 같다. 움직이고 싶은데 맘껏 움직이지 못하니 움찔움찔한다.


이러니 예네들을 주변에서 안챙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내가 봤을때 차라리 다음처럼 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우선, 타이틀 곡은 "벚꽃이 지면"을 선택한다.

봄의 느낌이 물씬나서 계절을 타기는 하는데, 이 말은 다른말로 하면 잘 살리면 매년 봄 시즌마다 시즌 특수로 불리기 좋은 노래라는 거다. 봄마다 행사 요청도 늘어나겠지.


두번째로, "벚꽃이 지면"에 율동과 같은 가벼운 안무라도 집어 넣는다.

경직 되있는 수수깡 보고싶은게 아니다, 음원은 밝고 적당히 비트도 있다. 가벼운 템포로 율동과 같은 안무를 넣었으면 귀여움도 같이 받기 좋았을 것이다.


세번째로, 이에 따라 커버 이미지도 좀 더 화사하되 부드러우면서 단정한 커버 이미지로 바꿨을 거다.

누가 더 튀는지 시합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프로듀스101에서 각자의 팬은 있을만큼은 있을건데 커버이미지는 사실 딱히 조화롭다는 느낌은 없다. 나라면 봄을 노리는 형식으로 바꾸는 만큼 봄과 부드러움 화사함으로 하나된 느낌을 만드는 커버지를 썻을거다.


아무튼 고생했고 프로듀스 101에서 어렵게 어렵게 교육도 받고 경쟁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었고 뭐 대단하기도 했는데 그러다보니 기대하고 받은 1집앨범이 워낙에 실망스러워서 조금 날카롭게 비평을 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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